FC 서울 “리얼돌 업체 상대 법적 대응 검토 중” … 워싱턴 뉴스까지 나와 국제적 망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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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어렵사리 출발, 세계의 시선을 받고 있는 K리그에 악재가 발생하였다. 난데없는 ‘리얼돌’ 사태로 축구판이 어지러운 것. 논란의 중심에 있는 FC서울은 초상집이 됐는데, 관중석에 설치했던 마네킹 제공 업체를 상대로 한 법적인 대응까지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한다.

FC서울 관계자는 19일 “구단 차원에서 다각도로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법적인 대응까지도 준비하겠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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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지난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라운드 홈 경기.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 구단은 빈 관중석을 마네킹으로 채운다는 복안을 세운것이다.

서울 구단은 A사에서 제공한 약 30개의 마네킹을 관중석에 배치했는데 이내 ‘리얼돌’ 논란에 휩싸이게 된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구단은 전반전이 끝난 뒤 곧바로 마네킹을 철수했지만 이미 파장은 커졌고 경기 후에는 외신들까지 이 문제를 조명하는 ‘국제적 망신’에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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