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때문에 휴교령 길어지자 ‘중고생 임산부’ 늘었다..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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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때문에 휴교령 길어지자 ‘중고생 임산부’ 늘었다

일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휴교상태가 길어지면서 중·고등학생의 임신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마모토시의 자혜병원이 4월 한달 간 병원 임신상담 창구에 접수된 중고생의 상담이 역대 최다인 75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여학생들이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 성관계를 했는데 임신테스트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여자친구가 입덧을 했다”고 상담을 요청한 남학생도 있었습니다.

중고생의 임신상담은 첫 휴교령이 내려진 3월부터 증가했습니다.4월 중 접수된 임신 상담은 총 592건인데 이 중 중고생의 비율이 13%를 차지고, 예년의 5~7%에 비해 두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병원은 해당 통계는 상담시 본인을 ‘중고생’이라고 밝힌 이들만 포함한 것이라며 “실제 중고생의 비율은 더 많다고 보고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