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 끝 …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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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_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코로나19가 서서히 잡히면서 4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드디어 종료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정부는 오늘(5일) 자정을 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3월 22일 처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45일 만이다.

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를 알려왔다.

김 총괄조정관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포함하면 짧지 않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협주해주신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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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괄조정관에 따르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시행된 1차 거리두기를 전후로 하루 100여명이던 확진자 수는 70여명 선까지 낮아졌다고 한다.

2차 거리두기가 진행된 4월 6일부터 19일까지는 35.5명까지 수치가 감소했다. 그 이후에는 확진자 수가 더 떨어져 이날까지 9.1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런 것들(일일 확진자 감소)은 외국의 심각한 상황과 견주어 봤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방역당국 및 우리 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구체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밤 12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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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거리두기에 비해 일상생활이나 경제 활동엔 숨통이 트였지만, 코로나19의 발생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게 방역당국의 입장이다.

또 방역당국은 개인 방역의 핵심 수칙인 아프면 집에서 쉬기, 1m 이상의 거리 두기, 지속적 소독과 기침예절 준수 등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전원 해외유입 사례였다.

이틀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고, 18일째 20명 미만을 기록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2월 19일 이후 77일 만의 최저 기록이라고 한다.

누적 확진자는 1만804명이고 이중 완치자와 사망자를 포함해 9,283명이 격리 해제됐다. 1,267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치율은 85.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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