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다녀간 부산 클럽, 여전히 다수 접촉자들 연락 두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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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Loving New York

부산의 클럽과 주점을 잇따라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살 남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확진자의 지인이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밤, 입대를 앞두고 대구에서 확진을 받은 19살 A군이 다녀간 부산의 한 클럽.

A군과 같은 날 클럽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등 514명 가운데 402명에 대해선 조사가 끝났고, 이 중 12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문제는 클럽의 특성상 소규모 집단 감염의 진원지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28일 기준 아직 1백 명이 넘는 접촉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당시 클럽은 입장객을 대상으로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명시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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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he New York Times

하지만 이 개인정보를 일일이 다 확인하지 않아, 거짓으로 적었을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우선 시는 이를 토대로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해 이들의 증상 여부 등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클럽이 지하에 있어 환기 등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하였다.

또 “업종 특성상 방문객을 특정하기 어려워 A씨와 동일한 시간대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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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클립아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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